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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나무 그릇 만들기, 단풍나무 다듬기

공방에 참나무와 단풍나무 자투리 나무들이 있습니다.


이 자투리로 어떤 소품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책에서 본 나무 그릇을 만들어 볼까 하여 하나를 골랐고


대패질을 해 보았습니다.

넓은 면은 자동대패기로 우선 초벌 대패질을 한 다음

옆면과 절단면, 위와 아래 모두 손으로 대패질 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스탠리 대패를 써 보았는데 아직 손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새로 마련한 작은 대패로 마무리 했습니다. 나무가 워낙 좋은 데다 날을 잘 갈아 두어서인지 면치 참 매끄럽습니다.



I'm a member of a woodwork workshop. (called Namupungyeoung. http://blog.naver.com/onche)

There are bulks of small maples, oaks .

I'm going to make something with them. So, I chose a piece of maple wood and planed it.

At first, I used bench top planer for basic setup. And then, I planed with hand planes.

Stanley, the new arrival western style one, was strange for me. Adjustment method was unfamiliar to me. It was easier to use Korean traditional one - it is called as Japanese plane internationally- and It was good. Surface was like marble stone and grain was beautiful. Anyway, new stanley plane was enough for finishing the surface.

Today's work was satisfying. Wide upper and bottom surfaces, left and right sides, rip cut surfaces were planed clearly.
Because maple is nice material to work and I sharpened plane knives well enough to clean the surface few days ago.

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스탠리 대패 Stanley low angle plane 설정하다

연말을 맞아 아마존에서 할인 제품을 몇 개 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래 대패입니다.
Stanley 12-139 Bailey No.60-1/2 Low angle block plane



바닥면의 평을 유리판과 사포지로 잡아 주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합니다.
경험이 많은 공방장님은 옆에서 벨트 샌더 belt sander 를 이용하라고 계속 꼬셨지만 행여 서두르다 망가뜨릴까 두려워 손으로 계속 했습니다.

제품이 작다고 해서 가벼울 거라 짐작했는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다른 큰 대패들과 비슷하게 느껴질 만큼 아주 묵직합니다. 

칼날은 일단 얇은 데다가 지금 쓰는 전통 대패와 달리 무른 느낌입니다. 경재 hard wood 를 다루다 보면 날이 쉽게 무뎌져 자주 갈아야 할 듯합니다.

설정을 마치고 참나무를 깎아 봤습니다.  힘을 주는 방향이나 날 조정이 아직은 우리 전통 대패보다 손에 낯섭니다. 더 자주 써 봐야 이 대패의 특징을 파악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겠지요.




손가락에 마스킹 테이프 보이지요?
날을 갈다 보면 가끔 손가락을 베는 경우가 있어서 둔한 느낌이 살짝 들어도 엄지, 검지, 중지에 일회용 반창고를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