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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참나무 의자 ( oak chair)

물푸레 나무 (애쉬, ash)로 만들던 의자를 이번엔 참나무(oak)로 만들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다리 모양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집성목 아닌 원목을 썼습니다.

몸체는 기본적으로 장부 가공을 해서 끼워 맞췄고 상판은 직접 집성을 했습니다.

기본 밑작업으로 나사못을 하나도 쓰지 않았지만 의자 깔판 아래 보조대를 덧댈 때 나사못을 이용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조립 과정에 찍은 사진입니다. 완성한 사진은 다음에.






사진에 있는 클램프는 어윈 irwin 제품입니다. 잡아주는 힘이 상당히 믿음직합니다.

매우 즐겁게 작업했고 주문하신 분께 11월말에 전해 드렸습니다.

오래 오래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참나무(오크 oak) 등받이 의자 6개와 홍송 탁자 1개를 오늘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부탁받은 걸 이제 마쳤습니다.

집성목이 아닌 상태의 참나무로 등받이 의자를 6개를 완성했습니다.

깔판은 두께와 가공 방법에 대해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24T 이상으로 두꺼우면 묵직하지만 다소 부담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만드는 재료비가 더 들지요.


가운데 엉덩이 닿는 부분은 파지 않고 그냥 평판으로 두었습니다.

가공에 아주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데다 상판을 18T로 했기 때문에 깊이를  제대로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리 모양에 변화를 주었는데 이 때문에 재료비가 인상되고 만드는 데도 시간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과 달리 띠톱과 본을 대고 루터 가공을 해 보았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공부였습니다.

마감은 오스모 천연 투명 오일로 세 번 했습니다.

마지막에 칠할 때는 닦아내지 않고 그냥 두껍게 두어 광이 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