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강서지회 연수로는 '내가 만드는 의자'를 했습니다.
장소와 시설의 한계로 열 분에 한정해서 했습니다.
24T 홍송 red pine 집성목으로 다리를 경사지게 하여 만들었는데 시간을 하루 2시간씩 이틀 동안 하느라 매우 바빴습니다.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알려 드리고 싶지만 많이할 수만도 없는 상황이라 맛만 보는 수준의 작업을 해 봤습니다. 직접 설계와 톱질도 해 보아야 하는데 단지 조립 수준이었지만 그나마도 버겁다고 하신 분도 계십니다. 선생님들께서 재미있게 열심히 참여하셨고 모두 완성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간을 더 많이 잡고 다양한 것을 경험해 보시고 싶다는 제안이 있었고 지회 심부름꾼 안에서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내년에는 직무연수로 짜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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