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씩 목공을 한다.
작년까지는 2단위 시간씩 10회를 했으나 올해는 8회로 줄였다.
작은 이유가 몇 가지 있기는 하지만 예산이 줄어든 게 가장 주요하다.
올해는 5학년 담임교사를 하는데, 작년보다 목공 교육 시간은 줄었지만 알차게 목공 시간을 활용할 내용을 고민했다.
5학년 학생의 작품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만지고 느끼며 칼과 끌, 망치, 톱 등을 이용한 작업을 중심으로 하려고 한다.
초등학교 목공 교육의 목적이 기능 신장이 아니라 감수성 발달에 더 초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세 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나뭇가지 깎기, 공통 작품으로 연필꽂이 만들기, 자유롭게 생활용품 만들기를 해 보려고 한다.
8회에 이 세 가지를 다 하는 건 조금은 빡빡한 일정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최대한 많은 체험을 하게 해 주고 싶은 욕심은 버리기 힘들다.
다행히 학부모 목공동아리 학부모들이 보조 교사로 지원하니 큰 힘이다.
무엇보다 현재 선생님들의 열의가 강하며 연습으로 빠르게 기능을 습득하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첫 시작으로 학부모 동아리와 협의를 하고 교사들도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다.
(사진은 나중에 추가함)
5th, 6th Students do woodworking during first or second semester.
It was scheduled to 10 block times activities until last year. (One block time is two class hours).
But, it is reduced 8 block times this year due to reduction of school special purpose budget.
I considered how we can provide substantial contents to students in spite of less teaching hours.
This year, We planned to do unplugged woodworking. Cutting small branches and whittling with safe knifes. Making pencil stand through using chisel(Common topic). Making small toys or crafts (What students want to make).
Saw, clamp, knife, chisel,
It is a little bit tight. But We will try.
Parents woodworking club members are going to assist teachers this year too.
Most of all, Teachers are challenging practicing basic skills and growing fast enough to teach students.
(I will add photo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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