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장이나 사개맞춤을 위해 톱질할 때 목슨 바이스에 물려서 선 자세로 톱질을 했었다.
자세가 문제인지 톱질이 어긋날 때가 가끔 있다.
그런데 공방장이 앉아서 하는 방법을 강력히 추천했다. 부재를 클램프로 고정하는 번거로움을 손으로 살짝 눌러주니 작업이 쉬워진다.
예전에 알려줬는데 그 때는 몇 번 시도하다가 그만두었다. 이번에 다시 자세히 알려 주어
작업대에 부재를 그대로 뉘어 두고 그 앞에 앉아 바닥과 수직으로 톱질을 했다. 그런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정확하게 잘 된다.
우리 톱은, 날이 몸쪽으로 되어 있어서 잡아 당길 때 힘을 주어야 한다. 눕혀서 톱질할 때는 아래쪽으로 힘을 주면되는데 중력과 몸의 구조 때문인지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다. 그래서 힘도 덜 든다.
티톱질을 할 때도 그렇다.
단점은 얼굴 바로 앞에 먼지가 있다는 것, 쪼그려 앉아 있는 게 힘들다는 것.
Whenever I did box-joint or dovetail sawing, I did it at standing stance with clamping wood.
But it was not so accurate as I wished or tried. Sometimes I was frustrated.
The master of workshop recommended me strongly to saw in sitting stance.
He mentioned it about that method several years ago. At that time, I tried that way a few times and forgot it. There were a few reasons. First, sitting stance was not so comfortable as I wished. Second, Accuracy was not desperate.
At sitting stance, I don't have to clamp wood. Just pressing wood with one hand is enough. And it is due to Korean saw teeth. It is different with western style. Because of gravity I can saw easily.
With sitting stance, I could do more accurate sawing nowadays. Fret sawing is also.
There are two weak points. Wood dust in front of my face, pain of your l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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