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5일 화요일

혁신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업무전담팀의 교수학습혁신팀장으로서, 교육지원실에서 학급을 지원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낯설다.


교직원전체회의(다모임)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바쁘기는 엄청 바쁘다.
이게 좀 지나면
익숙하지 않던 이런 저런 일들이 어찌되었든 정리는 되겠지.

오늘 한 일을 돌아 보면,

원어민과 수업준비하기 위해 영어교실 정리, 교육지도안 검토.
바쁜 나를 위해 지도안을 미리 준비해 준 원어민 촬스에게 정말 고맙다.

새로 생긴 교실 시설물 챙겨주기

도서실 사서 선생님 관련 몇 가지 입장 듣고 정리하고 연락하기

학교 메신저 시스템 정비 - 내일도 조금 남았다.

복도에서 다소 소란스럽게 활동하는 아이들 타이르기.

3시에 정례 다모임 참여.


학습준비물 관련 자료 제출하고 계획 세우기

전산보조 선생님과 이곳저곳 컴퓨터 설치와 정비

인터폰 없던 원어민에게 전화기 달아주기

선생님 만나서 신입 교사 연수에 대한 의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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