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어린이 목공 교육 책 '나무로 배우는 교실, 뚝딱이방'을 냈습니다.

 

어린이 목공 교육 책을 냈습니다.
제목은 '나무로 배우는 교실,뚝딱이방'입니다.
부제는 '어린이 목공 교육 이야기'.

그동안 모은 자료를 모아 글과 사진을 편집하고 그림을 직접 그렸습니다.

목공을 시작한 지 십 삼년이 됐습니다. 그 동안에 두 학교에서 아이들과 목공을 함께 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준비부터 적용 방법, 목공방을 꾸미는 순서도 제안했습니다.
 '공구'편에는 어린이 목공에 활용도와 위험도를 표시해서 학교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활동 주제'편에는 재료와 난이도, 필요한 시간과 공구를 덧붙여 선생님들께서 알맞게 골라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의 미리 보기를 하시면 특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제작 방법과 공구에 대한 기술 서적은 많지만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목공 교육을 할 때 참고할 책은 매운 드문 가운데, 아이들과 새롭게 목공 교육을 시작하시려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I wrote a book about teaching woodworking to children.
'Dduddagibang - Classroom where children learn with wood'

There are many books in field of woodworking skills, but few about children woodworking education in Korea.

I'll be happy if this book is useful to teachers who are challenge to teach woodworking to children.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동물 목조각을 해 봤습니다. I carved animals.

한국에서 동물 목조각 책을 가져왔고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했습니다.
펭귄 깎기를 시작으로 동물 목조각을 해 봤습니다.
톱과 공작칼로만 작업했습니다.

I bought a book about woodcarving and introduced this to my students.
I began with only a dovetail saw and safety knife as following her process of making penguin.






 
곰돌이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칠은 수채물감과 흰색 아크릴물감으로 했습니다.

Next, I carved a bear.
I used watercolor and white acrylic color.




처음에는 책에 있는대로 바닥판을 검정으로 했다가
금세 이니블루로 바꿔 칠했습니다.

At first, I painted black on the base, but repainted blue color immediately.




두 개를 나란히 두니 남북정상회담이 떠오릅니다.

I set two pieces side by side.
Oh, These remind me of South and North Korea Summit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