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7일 목요일

2013년  3월 7일.

역시 오늘 하루도 바빴군요.
친한 친구 얼굴도 보지 못했으니 .

학습준비물  업무 추진 관련하여,
내용을 정리하고
뿌렸다.

작년 자료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서 여기 저기를 뒤져서 제공했다.

업무 메뉴얼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에
일단은 시작해 보았다.

다른 일들도 그렇게 추진해 보련다.
정리하고 그래서 새 버전을 만들고...
하지만, 그렇게 여력이 얼마나 있을지....


서버실 정리하고
전자교과서 관련 공지 업무를 했다.

명영샘이 그 일을 미리 했다. 난 그것도 모르고 중복해서 처리하게 된 셈이다.

내일 새로 오신 선생님을 위한 연수가 있다.
사전에 자료를 읽어 보시라는 의미에서, 작년에 학부모 설명회 답변 자료를 편집해서 미리 드렸다.


업무전담팀이라는 게,

역시 일에 파묻힐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2013년 3월 5일 화요일

혁신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업무전담팀의 교수학습혁신팀장으로서, 교육지원실에서 학급을 지원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낯설다.


교직원전체회의(다모임)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바쁘기는 엄청 바쁘다.
이게 좀 지나면
익숙하지 않던 이런 저런 일들이 어찌되었든 정리는 되겠지.

오늘 한 일을 돌아 보면,

원어민과 수업준비하기 위해 영어교실 정리, 교육지도안 검토.
바쁜 나를 위해 지도안을 미리 준비해 준 원어민 촬스에게 정말 고맙다.

새로 생긴 교실 시설물 챙겨주기

도서실 사서 선생님 관련 몇 가지 입장 듣고 정리하고 연락하기

학교 메신저 시스템 정비 - 내일도 조금 남았다.

복도에서 다소 소란스럽게 활동하는 아이들 타이르기.

3시에 정례 다모임 참여.


학습준비물 관련 자료 제출하고 계획 세우기

전산보조 선생님과 이곳저곳 컴퓨터 설치와 정비

인터폰 없던 원어민에게 전화기 달아주기

선생님 만나서 신입 교사 연수에 대한 의견 듣기.